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황희찬, 잘츠부르크와 재계약…계약기간 2021년까지
작성 : 2017년 11월 24일(금) 08:47

황희찬 / 사진=잘츠부르크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황희찬이 소속팀 잘츠부르크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잘츠부르크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당초 황희찬과 잘츠부르크의 계약기간은 2020년 6월까지였지만,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1년 6월까지 1년 연장됐다.

잘츠부르크 구단 스포츠디렉터 크리스토퍼 프룬드는 "황희찬은 우리와 함께 발전하고 있다. 현재 잘츠부르크뿐만 아니라 한국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선수"라고 만족을 표시했다. 또한 "옵트 아웃 조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재계약을 해 기쁘다. 최대한 많은 게임에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희찬은 이날 비토리아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시즌 8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