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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가장 수혜볼 영화는 현빈 '꾼'? 예매율 절반에 육박
작성 : 2017년 11월 23일(목) 20:36

'꾼' 스틸 / 사진=쇼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꾼'이 23일 수능이 끝난 학생들까지 극장으로 불러들일지 관심을 모은다.

23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꾼'은 오후 8시35분 기준으로 예매율 43.3%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로 현빈, 유지태, 나나 등이 출연했다.

오락 영화의 흥행 공식을 충실히 따른 이 영화는 15세 관람가로 수능이 끝난 전국의 많은 고3들을 극장으로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시각 예매율 2위는 '저스티스 리그'(13.3%)가 차지했다. '저스티스 리그'는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막강한 힘을 지닌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고, 이를 막기 위해 배트맨은 원더 우먼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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