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앞둔 내일 날씨(21일) 강추위, 주말까지 잦은눈
작성 : 2017년 11월 20일(월) 19:23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내일(21일)은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가량 낮아 강추위가 지속된다. 여기에 주말까지 잦은 눈이 예상되며 평년보다 빨라진 겨울 날씨에 대비해야 한다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내일(21일)은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가량 낮아 강추위가 지속된다. 여기에 주말까지 잦은 눈이 예상되며 평년보다 빨라진 겨울 날씨에 대비해야 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전국이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4도, 대구 -2도, 전주 -1도, 부산 4도, 강릉 1도, 제주 8도, 울릉·독도 4도이며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9도, 대구 11도, 전주 10도, 부산 13도, 강릉 12도, 제주 14도, 울릉·독도 10도 등이다.

여기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22일은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 23일 늦은 밤부터 중부지방에 눈 또는 비가 시작돼 24일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26일 또다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고 케이웨더는 밝혔다.

일부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중서부지역은 대기정체로 아침과 밤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오효진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