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셀 엘고트가 방탄소년단과 만난 인증샷을 공개했다.
20일(한국시각) 안셀 엘고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태극기+성조기=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이하 AMAs)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셀 엘고트는 'AMAs' 대기석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 이들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셀 엘고트와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안셀 엘고트는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보면 어떨 것 같냐"라는 질문에 "오마이갓 BTS!"이라고 외치며 무대를 방방 뛰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특히 안셀 엘고트는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열린 'AMAs' 무대에 올랐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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