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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미국]케빈 데 브루잉, 연장 선취골 벨기에 1-0 리드(1보)
작성 : 2014년 07월 02일(수) 07:05

벨기에 축구대표팀/ Getty Image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벨기에가 연장전반 2분 터진 케빈 데 브루잉(23·볼프스부르크)의 선취골에 힘입어 1-0 리드를 잡았다.

데 브루잉는 2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벨기에와 미국의 16강전에서 천금같은 선취골을 터트렸다.

벨기에는 연장전 교체로 투입된 로물루 루카쿠(21·에버튼)가 오른쪽 진영을 돌파하며 기회를 잡았다. 루카쿠는 중앙으로 침투하던 데 브루잉에게 패스를 시도했다. 루카쿠의 패스는 상대 수비에게 차단됐으나, 다시 볼을 가로챈 데 브루잉는 구석을 노리는 오른발 슛으로 미국의 골망을 갈랐다.

연장 전반 현재 벨기에가 미국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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