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창 올림픽 기념상품을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가 큰 관심을 얻고 있다.
17일 오전 현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온라인 스토어'는 방문자 폭주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은 패딩이다. '평창 롱패딩'이라고 불리는 이 상품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 패딩보다 저렴하고, 올림픽에 대한 상징성까지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다, 수량 또한 한정돼 있어 '평창 롱패딩'에 대한 관심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창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롱패딩뿐만 아니라 한국의 미를 담은 각종 기념품과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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