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지난 16일 하루 1261개 스크린에서 16만414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1만9901명을 기록했다.
'저스티스리그'는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 8일 개봉한 공포물 '해피 데스데이'(누적관객수 74만6467명)가 차지했다.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이야기다.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지난 15일 개봉한 '7호실'이 차지했다. '7호실'은 이날 59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