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지메시' 지소연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첼시 레이디스를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려놨다.
첼시 레이디스는 16일(한국시간) 스웨덴 말뫼 경기장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로센고르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소연이 결승골을 터트린 첼시 레이디스는 1,2차전 합계 4-0으로 8강행을 확정 지었다.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첼시 레이디스는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3-4-1-2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지소연은 후반 8분 득점을 터트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고, 이는 이날 경기의 유일한 골이 됐다. 경기는 첼시 레이디스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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