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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내일날씨(16일), 전국 '영하권 추위' 여진 가능성↑
작성 : 2017년 11월 15일(수) 16:24

[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내일(16일) 수능 한파가 어김없이 찾아온다. 또 혹시 모를 지진 피해에 대비해야한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일인 내일은 전국 곳곳에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다.

특히 내일 아침까지 경기 남부와 호남 등 서쪽 지방에서는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힘써야한다.

현재 포항에서 경주 강진 이후 두 번째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이후에도 규모 2에서 4정도의 제법 강한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을 파악해 피해 없도록 신경써야한다.

아침기온 서울 -3도 파주 -8도까지 내려가겠고 강하게 부는 찬바람 때문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은 얇은 옷 여러 개를 껴입어 체온 조절하는 것이 좋다.

바람은 차지만 하늘은 맑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 수준으로 나타나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겠다. 하지만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니 수분 공급에 힘쓰는 것이 좋겠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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