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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강철비' 촬영中 국수 8그릇 먹어…다음날도 배불렀다"
작성 : 2017년 11월 15일(수) 11:40

정우성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곽도원이 '강철비'에서 호흡을 맞춘 동갑내기 배우 정우성을 극찬했다.

15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강철비' 제작보고회에 배우 정우성, 곽도원, 양우석 감독이 참석했다.

정우성은 영화 촬영 중 국수를 먹는 장면에 대에 대해 "8그릇 먹은 것 같다. 얼마나 먹을지 예상하고 촬영에 들어가는 배우는 없을 것이다. 다음날까지 배가 부르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곽도원은 '강철비' 촬영중 햄버거를 먹은 것에 대해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었다. 지금까지 햄버거를 먹지 않는다. 지금은 햄버거를 떠올리면 고소함이 아닌 뻑뻑함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국수 8그릇을 먹은 게 햄버거로 나를 놀려서 그런다"고 부연하며 영화의 내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강철비'는 쿠데타 발생 직후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가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피신하고 그 산이 북한이 전 세계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남한은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o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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