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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메가박스' 日 애니 '하이큐!! 재능과 센스' 11월15일 단독상영
작성 : 2017년 11월 15일(수) 09:31

'하이큐!! 재능과 센스' 포스터 / 사진=메가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일본 애니메이션 '하이큐!! 재능과 센스'를 11월 15일 단독 상영한다.

'하이큐!! 재능과 센스'는 한때 강호였던 ‘카라스노’ 고교 배구팀에서 만나게 된 주인공 ‘히나타 소요’와 천재 세터 ‘카케야마 토비오’가 인터하이 예선전에서 고배를 마신 후 봄철 고교 배구 대회에서 다시금 ‘아오바 죠사이’ 고교 팀과 맞붙게 되어 명승부를 펼치는 이야기다.

이번 상영작에서는 전편 '하이큐!! 끝과 시작'에서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네코마’ 고교 팀의 선수들과 함께 새롭게 등장하는 ‘후쿠로다니’ 교교 팀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특히, ‘네코마’의 뉴페이스 ‘하이바 리에프’와 ‘후쿠로다니’의 명콤비 ‘보쿠토 코타로’와 ‘아카아시 케이지’의 모습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메가박스는 개봉 기념 1주 차 특전으로 '하이큐!! 재능과 센스'를 관람한 관객에게 ‘카라스노’ 1, 2학년생 투명 캐릭터 카드 6종 중 2종을 랜덤으로 선착순 2만명에게 증정한다. 매표소 또는 안내데스크에서 해당 영화의 실물 티켓 제시 후 수령 가능하다.

‘하이큐!!’ 시리즈는 ‘후루다테 하루이치’의 동명 배구 만화 ‘하이큐!!’를 원작으로 한 웰메이드 스포츠 애니메이션으로 일본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거대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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