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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튀니지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아프리카 5개국 확정
작성 : 2017년 11월 12일(일) 09:18

모로코 축구대표팀 / 사진= 모로코 축구협회 공식 페이스북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모로코와 튀니지가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아프리카에 배정된 5장의 티켓이 모두 주인을 찾았다.

모로코는 12일(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아프리카 C조 예선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예선 6경기서 3승 3무를 기록한 모로코는 2위 코트디부아르를 제치고 조 1위를 확정 지으며 1998년 프랑스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랐다.

A조에서는 튀니지가 리비아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튀니지는 이날 기니를 상대로 3-1로 승리를 거둔 콩고민주공화국에 승점 1점을 앞서며 월드컵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이집트, 나이지리아, 세네갈에 이어 모로코, 튀니지가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으며 아프리카에 배정된 본선 진출국 5개국이 모두 가려졌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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