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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 한지상 "무채색 배우가 되길 꿈꾼다"
작성 : 2014년 07월 01일(화) 17:48

뮤지컬 배우 한지상/ 비오엠코리아

[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다양한 작품과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비법을 공개했다.

한지상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연출 왕용범)의 프레스 콜에 참석해 "무채색 배우를 꿈꾼다. 유채 배우가 된다면 연출이 원하는 의도나 방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연출이 체스를 두는 사람이라면 나는 말이 돼 마음껏 이용당하고 싶다. 사실 이번 연출님은 나에게 자유를 줘 역할을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그 자유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지상이 이번 뮤지컬에서 맡은 역할은 '시드니 칼튼' 이다. 세상을 비판적이고 염세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영국 변호사로 술과 친구가 돼 살다가 운명적으로 루시를 만나 사랑에 눈을 뜨는 인물이다.

한편, '두 도시 이야기'는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8세기 영국과 파리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한 남자의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8월 3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이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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