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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X김민희, '풀잎들' 통해 다섯 번째 호흡…내년 개봉 예정
작성 : 2017년 11월 10일(금) 17:42

홍상수 김민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풀잎들'을 통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 신작이자 김민희가 주연을 맡는 영화 제목은 '풀잎들'이 될 전망이다.

'풀잎들'은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김민희 외에도 정진영 권해효 김새벽 등이 함께 출연한다.

지난 9월 촬영을 모두 마친 뒤 후반 작업에 한창인 '풀잎들'은 내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출품돼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홍상수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에 이어 다섯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김민희와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홍상수 감독은 오는 12월 15일 아내 A씨와 이혼재판 첫 기일을 진행한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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