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평상 시상식 MC를 맡은 이선빈 서강준이 화제에 올랐다.

제37회 영평상 시상식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남한산성'이 작품상, 감독상을 포함 3관왕에 올랐고 설경구, 나문희가 남녀주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통상 영평상 MC를 경력이 김혜수, 엄지원, 유준상 등 충무로에 잔뼈가 굵은 배우들이 맡았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신선한 얼굴 이선빈 서강준이 낙점됐다.


이선빈 서강준은 블랙 코드로 의상을 통일해 이날 포토월에 나란히 섰다. 벰파이어를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외모가 시선을 모았다.


이선빈 서강준은 떠오르는 청춘 스타로 특히 이선빈의 경우 내년 개봉하는 사극 액션 블록버스터 '창궐'에 출연할 예정이다. 서강준은 지난 2015년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tvN '안투라지' 등 드라마에서 활약 중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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