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조두순 사건’ 명명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표창원 의원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조두순 출소반대…표창원 ‘재심은 불가, 유일한 대안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짧은 글을 올렸다.
표 의원은 “조두순 사건으로 부르고 피해자 이름(가명)을 언급하지 말자”면서 “해당 이름 어린이 부모님들의 요청”이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성폭행범 조두순 출소가 3년여 밖에 나지 않았다는 소식에 조두순 출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오후 12시 30분 기준으로 36만 명 이상의 국민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조두순의 출소를 막아야 한다’는 청원에 서명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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