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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영화 '기억의 밤' 시나리오 상태서 넷플릭스와 계약
작성 : 2017년 11월 09일(목) 09:09

'기억의 밤' 포스터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머리로는 추격하고 가슴으로 공감하는 2017년 가장 폭발적인 웰메이드 스릴러 '기억의 밤'이 넷플릭스와 시나리오 단계에서 이미 월드와이드라이선싱 계약을 체결, 국내 개봉 후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는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7년 가장 폭발적인 웰메이드 스릴러 '기억의 밤'이 넷플릭스(Netflix)와 월드와이드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넷플릭스는 전 세계 190개국 약 1억 93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영화 '기억의 밤'은 국내 극장 개봉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대한민국 대표스토리텔러로 정평이 난 장항준 감독의 9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충무로 대세 배우 강하늘, 김무열의 역대급 시너지에 최고의 스릴러 흥행 제작진들까지 가세하며 화제를 모았다.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스릴러 '기억의 밤'은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한 스토리와 날 선 서스펜스로 긴장감, 그리고 묵직한 여운까지 선사하는 등 역대급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넷플릭스와의 이번 계약 건에 대해 '기억의 밤' 제작사의 장원석 대표는 “이번 계약은 유례없이 영화로 완성되기 전 시나리오 상태에서 체결되었다. 이는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높이 산 결과”라며“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에게 한국형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해와,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넷플릭스와 시나리오 상태에서 월드와이드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러임을 입증한 장항준감독의 영화 '기억의 밤'은 오는 11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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