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부라더'가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부라더'는 지난 8일 6만4,32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92만7,58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부라더'는 '토르:라그나로크'를 제치고 이틀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며 손익분기점인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

2위인 '토르: 라그나로크'는 일일관객수 6만1,393명, 누적관객수 376만5,920명을 기록했다.

'해피 데스 데이'는 개봉 첫날인 지난 8일 4만5,067명을 동원하며 '범죄도시'를 꺾고 3위로 올랐다.

한편 '범죄도시'는 3만3,468명(누적관객수 647만6,470명)으로 4위, '침묵'은 2만9,058명(누적관객수 39만6,709명)으로 5위에 그쳤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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