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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독도새우, 기획 좋았지만 100점 만점에 50점…日 자극한 꼴"
작성 : 2017년 11월 09일(목) 07:11

신동욱 '독도새우' / 사진=신동욱 트위터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일본 정부가 청와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에 등장한 '독도 새우'에 불쾌감을 드러낸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만찬 등장한 '독도새우' 논란, 100점 만점에 50점 꼴이고 반주로 '독도소주' 등장했다면 100점 만점에 100점 꼴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획은 좋았지만 효과는 부작용 꼴이고 일본만 자극한 자위꼴이다. 긁어서 부스럼 만든 꼴이고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 꼴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청와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한국 방문을 기념해 만찬을 준비했다. 청와대는 공식 만찬에 독도새우를 이용한 음식을 올렸고 이에 일본 정부는 "외국이 다른 나라 요인을 접대하는 것에 대해 코멘트하지는 않겠지만 왜 그랬는지 의문이 든다"라며 "한·미·일의 밀접한 연대에 악영향을 끼치는 듯한 움직임은 피할 필요가 있다"라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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