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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 '토르3' 꺾고 1위 재탈환…마동석 전성시대
작성 : 2017년 11월 08일(수) 08:28

영화 '부라더' 스틸 컷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부라더'가 '토르:라그나로크'를 꺾고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에 앉았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부라더'는 지난 7일 6만2,27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86만3,27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일 개봉 당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5일 만에 다시 한 번 1위를 기록한 것.

'부라더'의 흥행 이변은 이뿐만 아니다. '부라더'는 개봉 이후 흔들림 없는 예매율을 보이며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작들 사이에서도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다. 또 손익분기점인 100만 돌파가 확실시돼 장기 흥행을 예고한다.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코미디 영화로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등이 출연했다.

한편 '토르:라그나로크'는 일일관객수 6만2,159명, 누적관객수 370만4,529명으로 2위를, '범죄도시'는 3만6,032명, 누적관객수 644만3,002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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