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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실' 신하균 "도경수, 애드리브 잘 받아쳐"
작성 : 2017년 11월 07일(화) 16:20

신하균 도경수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7호실' 신하균이 도경수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7호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배우 신하균, 도경수, 이용승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신하균은 '7호실'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이고 영화적으로 재미있게 만든 이야기라서 선택하게 됐다"며 "갑과 을의 관계처럼 보이지만 결국 을과 을의 이야기다. 사회 시스템 안에서 발버둥을 쳐도 벗어나기 힘든 이야기가 와 닿았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도경수와 연기했는데 너무 편했다. 굉장히 준비도 많이 해오고 현장에서 유연하게 애드리브도 잘 받아치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알바생,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 생존극을 그린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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