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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근황 포착…日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 시청
작성 : 2017년 11월 07일(화) 11:45

이건희 홍라희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병상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그가 시청했다는 일본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TV조선은 최근 삼성서울병원 최고층 20층 병실에서 지내고 있는 이건희 회장의 모습을 보도했다. 영상 속 이건희 회장은 병실의 TV를 통해 '목소리의 형태'로 추정되는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개봉한 영화 '목소리의 형태'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소녀 쇼코와 그녀를 괴롭혀왔던 소년 쇼야가 세월이 흐른 후 다시 만나 그려내는 감성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오이마 요시토키의 동명 만화 '목소리의 형태'를 원작으로 한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3년여 넘는 기간 동안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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