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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브래드피트 친딸 샤일로 출연
작성 : 2017년 11월 07일(화) 09:25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포스터 / 사진=일레븐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시간을 거슬러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찰나의 순간에 사랑을 나누는 판타지 인생 로맨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 브래드 피트의 친딸인 샤일로가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 여러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가운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사이에서 태어난 딸 샤일로가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가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극 중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의 사이의 딸로 출연이 예정되어 있던 아기가 촬영 현장에서 울음을 멈추지 않아, 마침 촬영장에 있던 샤일로가 대타로 출연하게 된 것이다. 샤일로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한 후에도 유명 스타 부부의 자녀인 만큼 일거수일투족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최근에도 안젤리나 졸리가 참석한 여러 행사에 얼굴을 비추고 있으며, 파파라치에게 찍힌 많은 일상의 모습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샤일로의 부모가 헐리우드 대표 얼짱 배우인 만큼 그녀의 외모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엄마, 아빠의 이기적인 외모 유전자를 물려 받았지만 그 중에서 특히 아빠인 브래드 피트의 이목구비를 쏙 빼다 박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리고 현재 11살의 나이인 그녀가 역변없이 지금처럼만 훈훈하게 자라주기를 많은 팬들은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헐리우드 스타의 2세들처럼 샤일로도 과연 부모의 명성을 이어 본격적인 연기를 펼쳐나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에서 태어난 딸 샤일로의 어린시절 연기는 11월 16일 재개봉하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통해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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