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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인 내일(7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아침 최저 3~13도·낮 최고 16~21도
작성 : 2017년 11월 06일(월) 16:36

'입동'인 내일(7일) 날씨 / 사진=기상청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자 화요일인 내일(7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에 전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 강원영동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날 오후부터 8일 새벽까지 전남과 경남 남해안, 제주에 5∼20㎜ 가량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 16~21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 18도, 수원 19도, 인천 1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7일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경기 9도, 경남 13도, 경북 5도, 전남 9도, 전북 8도, 충남 8도, 충북 8도, 강원영서 6도, 강원영동 11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기온은 서울·경기 18도, 경남 21도, 경북 18도, 전남 20도, 전북 19도, 충남 18도, 충북 17도, 강원영서 16도, 강원영동 20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함에 따라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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