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승우 결장' 베로나, 칼리아리에 1-2 역전패
작성 : 2017년 11월 06일(월) 00:53

베로나에서 훈련하는 이승우 / 사진=헬라스 베로나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이승우가 결장한 헬라스 베로나가 칼리아리에 패했다.

헬라스 베로나는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샤르데나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12라운드 칼리아리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승우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베로나는 12경기서 1승 3무 8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승점 6점으로 19위 자리를 유지했다.

베로나는 전반 6분 브루노 주클리니의 헤딩골로 앞서 나갔다. 베로나는 전반 11분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루카 시가리니가 이를 실축하며 1-0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칼리아리는 전반 28분 루카 케피텔리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1-1을 만들었다.

베로나 파비오 페키아 감독은 후반 10분 카세레스 대신 발로티를, 후반 14분에는 세르시 대신 베르데를 투입했고, 후반 38분에는 파치니를 빼고 자카니를 투입했다. 승점 1점을 위한 교체였으나 후반 40분 칼리아리 파블로 파라고가 득점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고, 베로나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역전패를 허용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