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KCC, 삼성 잡고 3연승 질주…전자랜드는 5연승 달성(종합)
작성 : 2017년 11월 05일(일) 19:11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전주 KCC가 서울 삼성을 잡고 3연승을 달렸다. 인천 전자랜드도 울산 모비스를 잡고 5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5-83로 승리했다. 안드레 에밋이 30점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CC는 65-51로 앞서며 시작한 4쿼터 초반 하승진이 리카르도 라틀리프를 막다 5반칙 퇴장을 당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에밋이 라틀리프를 잘 막아냈고, 동료들도 라틀리프 수비에 힘을 보태며 효과적으로 수비에 나섰다.

4쿼터 중반 에밋 대신 로드가 투입되어 높이가 보강됐고, 로드는 이정현과 호흡을 맞추며 점수를 쌓아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전자랜드는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0-68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5연승을 달렸다.

서울 SK는 올 시즌 첫 100득점 고지를 넘으며 고양 오리온에 105-64 대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