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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나이지리아]선발명단 발표, 벤제마-미켈 맞대결!
작성 : 2014년 07월 01일(화) 00:48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 Getty Images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프랑스의 카림 벤제마(26·레알 마드리드)와 나이지리아의 존 오비 미켈(27·첼시)이 맞대결을 펼친다.

프랑스와 나이지리아는 1일(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브라질리아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디디에 데샹 감독(45)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대표팀(6월 피파랭킹 17위)은 4-4-2 포메이션으로 벤제마와 올리비에 지루(27·아스날)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그 밑에서 마티유 발부에나(29·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중원에서는 블레즈 마튀이디(27·파리 생제르맹)·폴 포그바(21·유벤투스)·요앙 카바예(28·파리 생제르맹)가 삼각 편대를 이룬다.

중앙 수비는 로랑 코시엘니(28·아스날)와 라파엘 바란(21·레알 마드리드)이 지킨다. 양쪽 풀백에는 마티외 드뷔시(28·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파트리스 에브라(3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나선다.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27·토트넘 홋스퍼)가 맡는다.

나이지리아의 존 오비 미켈/ Getty Images


스테판 케시 감독(52)이 지휘하는 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44위)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이매뉴얼 에메니케(27·페네르바체)가 최전방에서 나이지리아의 공격을 책임지고, 그 뒤를 오뎀윙기(33·스토크 시티)와 빅터 모지스(23·리버풀), 아메드 무사(21·CSKA 모스크바)가 받친다.

나이지리아 최고의 스타 미켈과 오게니 오나지(21·나폴리)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경기를 조율한다.

중앙 수비는 케네스 오메루오(20·미들즈브러)와 조셉 요보(34·노리치 시티)가 위치하고, 좌우 풀백에는 주원 오샤니와(23·아슈도드)와 에페 앰브로스(25·셀틱)가 자리한다. 골문은 주장 빈센트 엔예마(31·릴)가 지킨다.


김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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