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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벤치'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전 선발 공개
작성 : 2017년 11월 02일(목) 03:53

손흥민 / 사진=토트넘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예선 4차전 레알과의 경기에 출전할 11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이날 손흥민은 지난 1차전과 마찬가지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또 다시 3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토트넘은 3-5-2 전술로 레알전을 시작한다. 최전방은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나선다. 5명의 미드필더는 해리 윙스를 중심으로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에릭센, 키에런 트리피어가 구성했다. 수비진은 얀 베르통헨, 토비 알더웨이럴트, 다빈손 산체스가 꾸렸다. 골문은 위고 로리스 골키퍼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레알은 4-3-3을 가동한다. 레알의 최전방은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스코가 출격한다. 3명의 미드필드진은 토니 크루스,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가 포진했다. 아치라프 하키미, 세르히오 라모스, 나초, 마르셀루가 4백을 형성했고, 키코 카시야가 장갑을 꼈다.

한편 양 팀은 지난 1차전 맞대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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