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제38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취소됐다.

1일 제38회 청룡영화상 측은 "금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핸드프린팅 행사' 일정이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선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 청룡영화상 관계자와 참석 예정이었던 배우 모두 故김주혁 배우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예정이었던 제28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일정에는 봉만대 감독, 이병헌, 박소담, 박정민, 김태리 등이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다. 변동된 일정은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재공지될 예정이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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