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11월의 시작인 오늘(1일)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부지방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중부지방은 밤에 차차 흐려질 예정이다.
오늘은 ▲ 서울 10~19도 ▲ 대전 7~17도 ▲ 광주 7~19도 ▲ 대구 6~19도 ▲ 부산 12~20도 등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오늘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경기도 등 일부 지역에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오후까지 강원산지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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