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故 김주혁을 추모하기 위해 영화계 행사가 올스톱됐다.
오는 11월 1일 진행예정이었던 영화 '미옥' 측은 "배우와 전 스태프는 故 김주혁 배우님에게 애도를 표하며 예정된 언론·배급 시사회 및 홍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사회 이후 진행 예정이었던 배우 김혜수, 이선균의 인터뷰도 동시에 취소됐다.
또 같은 날 오후 9시에 예정되었던 영화 '꾼'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와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레드카펫 쇼케이스 행사도 미룬 상태.
이 밖에 31일 오전 진행예정이었던 영화 '반드시 잡는다' 제작보고회와 이날 오후 예정된 '침묵' VIP 시사회와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도 취소됐다.
한편 김주혁 빈소는 3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 2일 진행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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