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이 30일 모바일게임 '블레이드 for kakao'(이하 블레이드)의 세 번째 시리즈 '얼음의 여왕'을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얼음의 여왕'은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설원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얼음의 여왕 '벨사'와 차가운 얼음의 용이자 어둠의 수호자 '샤르곤'이 새롭게 등장한다.
업데이트와 더불어 최고 레벨이 기존 50에서 60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와 함께 81에서 100까지 총 20개의 신규 스테이지가 추가되며, 2개의 신규 보스 무기와 7지역 무기 상점이 등장한다.
이와 함께 S등급 장비 '강화세트' 효과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 효과는 모든 장비를 S등급으로 맞췄지만 보스 몬스터에게 어려움을 겪는 유저들을 위한 업데이트로 조건에 따라 보스몬스터에게 데미지 및 방어력이 30%에서 40%까지 상향 적용된다.
스킬 시스템에도 변화가 생겼다. 치명타 확률 증가, 체력 증가 등 6개 지속 기술이 기존 최대 5에서 10으로 확장됐다. 이로써 게이머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보다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구매할 수 있는 스킬 포인트는 50에서 70으로 증가했다.
4:33 소태환 대표는 "앞으로도 게이머들이 '블레이드'를 오래도록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4:33은 '블레이드'에 다음달 3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경험치를 150%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곰과 토끼 모양 코스튬을 얻을 수 있는 팀대전 승리 후 스크린샷을 공식카페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무기 뽑기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