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김무열 "김하늘 입대 선물로 시계 선물한 이유"
작성 : 2017년 10월 30일(월) 11:44

김무열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기억의 밤' 김무열이 강하늘에게 입대 선물로 시계를 줬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기억의 밤' 제작보고회에 장항준 감독과 배우 김무열이 참석했다.

이날 강하늘은 11일 충청남도 논산 훈련소에 현역 군 입대를 해 함께 하지 못했다.
이에 김무열은 "하늘이가 보고싶다"며 입대 선물로 시계를 선물했다. 군대에서 만질 것이 없으니까 시계를 선물했다. 나도 맨날 켰다 껴보고 그랬다"고 말했다.

장항준 감독은 "나는 강하늘 입대 선물로 아무것도 안 했다. 생각도 못 했다. 2~3일 전에 엄청나게 많은 연락을 받았을 것 같아서, 문자를 적게 보냈는데 강하늘이 화면 꽉 차게 문자 답장을 보내줬다. 촬영하는 동안 정말 좋았고 행복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내달 29일 개봉하는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형의 흔적을 쫓을수록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충격적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