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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 흥행 수익 1억불 돌파…'닥터 스트레인지' 추월
작성 : 2017년 10월 30일(월) 11:24

'토르: 라그나로크' 메인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토르: 라그나로크'가 전세계 수익이 1억불 이상 돌파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예고한다. 이는 작년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무려 22%이상 높은 수익으로 금주 북미 개봉을 앞두고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마블 '토르: 라그나로크'는 전세계 36개국에서 개봉해 1억 8백만불을 거둬들였다. 이는 동일 조건의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무려 22%이상 높은 흥행 수익을 거둔 것이며, 올해 개봉한 마블 시리즈 최고 흥행작 TOP5의 '가디언즈 오브갤럭시 VOL.2'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이로서 '토르: 라그나로크'는 한국, 영국,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프랑스, 인도네시아, 타이완, 이탈리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스페인, 홍콩, 싱가포르 및 아르헨티나 등 전세계 절반 정도의 국가에서만 개봉한 오프닝 성적으로도 이미 1억불을 넘는 압도적 박스오피스 수익을 기록했다.

이같이 '토르: 라그나로크'는 올해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와 함께 마블 영화 3편이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쓸 것으로 전세계 주요 매체들이 모두 주목하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이번 주부터 북미 및 중국, 독일, 러시아,일본, 멕시코, 오스트리아 등 국가에서 일제히 개봉을 앞두고 있어 11월 폭발적인 흥행 포텐이 터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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