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아스널전에 선발로 나선다.
스완지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를 치른다.
이날 기성용은 선발로 출격한다. 무릎 수술 후 재활에 힘써온 기성용은 지난 8라운드 허더즈필드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시즌 첫 경기를 치렀고, 이후 서서히 출전시간을 늘리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이후 카라바오컵(리그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풀타임을 소화한 기성용은 아스널전 선발 출장으로 리그 풀타임 출전에 도전한다.
기성용은 르로이 페르, 톰 캐롤과 함께 중원에서 아스널과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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