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토르:라그나로크' 첫날 41만명 동원…'범죄도시' 꺾었다
작성 : 2017년 10월 26일(목) 11:30

'토르: 라그나로크' 메인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첫 날 '범죄도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토크: 라그나로크'는 개봉 첫날인 지난 25일 41만5,318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17일 간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했던 '범죄도시'를 제치고 새로운 10월 흥행 최강자로 등극한 것.

이는 역대 10월 개봉 최고 흥행작 '럭키'의 오프닝 기록(214,065명)과 비교할 때 2배에 가까운 수치일 뿐 아니라 전작인 '토르: 다크월드'(2012)의 오프닝 기록(114,775명)의 4배에 가까운 수치다. 이로서 '토르: 라그나로크'는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며 '스파이더맨: 홈커밍', '닥터 스트레인지' 등 마블 솔로 무비의 흥행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