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이승우가 교체 출전해 분전했지만 흐름을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헬라스 베로나가 아탈란타에 완패했다.
헬라스 베로나는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 아주리 디 이탈리아에서 열린 아탈란타 BC와의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 A 10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이승우는 0-2로 끌려가던 후반 26분 교체투입 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추격조로 투입된 이승우는 두 차례 번뜩이는 드리블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기도 했으나 득점과는 연결되지 못했다. 아탈란타는 후반 30분 추가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결국 경기는 아탈란타의 완승으로 종료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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