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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프리미어리그 亞 최다 득점자 등극…박지성과 동률
작성 : 2017년 10월 25일(수) 09:31

사진=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자에 등극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박지성(19골)과 아시아 선수 리그 최다 득점 기록에서 타이를 이뤘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영국 런던 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7-2018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토트넘과 리버풀 간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2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올 시즌 리그 1호골을 신고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따르면 손흥민은 득점수도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을 뿐 만 아니라 분당 득점률도 최고 순위를 달렸다. 손흥민은 185분마다 1골을 득점하고 있다. 이 부문 2위는 지동원(318분)이 랭크됐고, 그 뒤를 오카자키 신지(340.2분), 카가와 신지(415.8분) 등이 이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손흥민은 오는 28일 박지성의 전 소속팀 맨유를 상대로 아시아 선수 최다골 기록을 경신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고 덧붙였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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