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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티아 2골' 아스널, 노리치 제압…리그컵 8강 行
작성 : 2017년 10월 25일(수) 08:39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아스널이 연장승부 끝에 노리치시티를 제압했다.

아스널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와의 2017-2018 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아스널은 전반전 선제실점을 허용하며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아스널은 전반 34분 제임스 매디슨의 어시스트를 받은 조쉬 머피에게 선제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아스널은 후반 들어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후반 막판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패배의 불안감을 증식시켰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영건'의 존재가 빛났다. 주인공은 '낭랑 18세' 에드워드 은케티아였다.

아스널은 후반 40분 프란시스코 코클랭의 패스를 받은 은케티아가 노리치의 골망을 가르며 1-1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마지막에 웃은 쪽은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연장 6분 은케티아가 다시 한 번 노리치의 골문을 열어젖히며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아스널은 남은 시간동안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아스널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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