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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스완지에 2-0 승…기성용 풀타임
작성 : 2017년 10월 25일(수) 08:34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완지시티에 완승을 거두고 타라바오컵 8강에 진출했다. 스완지의 기성용은 풀타임을 뛰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맨유는 2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기성용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컵대회 탈락을 막지 못했다.

맨유는 전반 21분 안데르 에레라의 패스를 마커스 래쉬포드가 살짝 방향을 돌려놨고, 제시 린가드가 이를 받아 슈팅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스완지는 기성용을 기점으로 맨유를 공략했으나 녹록치 않았다.

맨유는 후반전 14분 추가골을 넣으며 달아났다. 마테오 다르미안의 크로스를 린가드가 머리로 마무리했다. 양 팀은 교체 카드를 사용해 변화를 꾀했으나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결국 경기는 맨유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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