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전주 KCC가 3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92-89로 승리했다.
2연패 뒤 3연승을 달린 KCC는 3승2패를 기록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2승3패가 됐다.
이정현은 27득점 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햇다. 에밋도 22득점 16리바운드를 보탰다. 하승진은 11득점 12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KGC인삼공사에서는 사이먼이 26득점 13리바운드, 오세근이 16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를 박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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