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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드 브노쥬' 국내 런칭 현장..태진아부터 ★들의 향연(종합)
작성 : 2017년 10월 24일(화) 18:21

태진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샴페인 드 브노쥬' 국내 런칭 파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K.2.1.2에서 샴페인 드 브노쥬 런칭 파티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태진아를 비롯해 배우 겸 모델 송원석 등 유명인사 다수가 참석했다.

이날 샴페인 드 브노쥬 런칭 파티 현장인 K.2.1.2 디저트 가게를 운명중인 태진아는 "특히 오늘 이 자리는 3가지 와인을 설명하는 자리다. 오늘 이 자리 프랑스 샴페인 드 브노쥬의 국내 런칭을 환영하기 위한 자리기도 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태진아는 "프랑스 전통 있는 샴페인을 K.2.1.2에서 소개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루이15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생산된 최상급 프리스티지 인만큼 잘 시음하고 가시길 바란다"는 말로 런칭 파티의 시작을 알렸다.

또 '샴페인 드 브노쥬' 프랑스 본사의 미스트 프랭크 이사는 "행사 진행을 위해 여기 자리에 다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 한국 시장에 이렇게 런칭하게 돼 굉장히 영광스럽다"며 샴페인 드 브노쥬 3종류에 대해 설명을 더했다.

태진아 샴페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드 보노쥬는 전세계 100여개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는 샴페인으로 힙합의 황제 어셔가 사랑한 샴페인으로도 유명하다. 행사에서 소개 된 드 브노쥬 샴페인은 세 종류로, '루이 15세 브륏', '프린스 블랑 드 블랑 브륏', '프린스 블랑 드 누아 브륏' 등이다.

먼저 샴페인 드 브노쥬 루이 15세 브륏은 1728년 5월 25일 샴페인 내에서 재배되고 병입된 와인만을 샴페인으로 허용하는 역사적인 칙령을 제정한 프랑스 왕 루이15세를 기념하기 위해 생산된 최상급의 프레스티지 뀌베로다. 이에 샴페인 드 브노쥬 루이15세는 특별히 고안된 중세 유럽의 궁전에서만 사용하던 디캔터 형태의 바틀에 담아 그 가치와 특별함을 더하기도 했다.

또 샴페인 드 브노쥬 프린스 블랑 드 누아는 특별히 고안된 중세 유럽의 궁전에서만 사용하던 디캔터 형식의 바틀에 담아 가치와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1864년 당시 오너였던 조셉 드 브노쥬가 네덜란드 왕자 프린스 블랑 드 누아를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20세기 초에는 우아하고 멋진 샴페인을 크리스탈 까라프에 디캔딩 하여 즐겼었다.

마지막으로 샴페인 드 브노쥬, 프린스 블랑 드 블랑은 역시 샴페인 드 브노쥬 루이 15세 브륏, 샴페인 드 브노쥬 프린스 블랑 드 누아와 마찬가지로 디캔터 형식에 담겨있다.

샴페인 드 브노쥬는 설립 이래 180여 년 동안 최고의 샴페인 하우스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샴페인으로 한때 모엣샹동, 하이직 모노폴 등의 브랜드와 함께 전 세계에 연간 300만병 이상을 판매하기도 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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