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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박스오피스 1위 자리 위협하는 '토르: 라그나로크'
작성 : 2017년 10월 24일(화) 08:36

영화 '범죄도시' 스틸 /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범죄도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25일 개봉을 앞둔 '토르: 라그나로크'가 '범죄도시'를 위협하고 있다.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23일 하루 906개 스크린에서 10만901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07만6223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는 2004년 서울 하얼빈에서 넘어온 신흥범죄조직 악랄한 보스 장첸(윤계상)을 잡기 위해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리더 전일만(최귀화) 반장이 이끄는 강력반이 나서는 이야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지오스톰'이 차지했다. '지오스톰'은 이날 774개 스크린에서 하루 5만798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75만2764명을 기록했다.

'지오스톰'은 가까운 미래,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한ㄴ 가운데 세계 정부 연합이 날씨를 조종할 수 있는 더치보이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이날 예매율 1위는 25일 개봉을 앞둔 '토르: 라그나로크'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이날 오전 8시41분 기준으로 예매율 59.4%를 기록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토르: 라그나로크'에는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마크 러팔로(헐크), 톰 히들스턴(로크) 등이 출연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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