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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메소드' 오랜만의 작품, 현장서 적응하려고 노력"
작성 : 2017년 10월 23일(월) 13:10

윤승아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윤승아가 영화 '메소드'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메소드'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방은진 감독,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이 참석했다.

재하와 영우의 미묘한 기류를 먼저 포착하는 재하의 연인 희원 역을 맡은 윤승아는 "처음 시나리오를 보면 소비적이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감독님과 두 배우님들과 같이 연기를 하면서 소비적인 느낌보다는 둘의 감정을 잡아주는 역할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작품을 하게 됐는데 현장에서 많이 적응하려고 노력 했다. 박성웅 선배님과 전작을 같이 했고, 오승훈 배우도 이번에 만났는데 굉장히 눈빛이 매력적인 친구다. 그런 현장에서 익숙해지고 열심히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소드'는 배우 재하와 스타 영우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11월 2일 개봉.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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