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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질주' 맨시티, 번리에 3-0 완승…리그 무패행진
작성 : 2017년 10월 22일(일) 00:27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무패행진을 질주했다.

맨시티는 21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7-2018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번리와의 맞대결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8승1무(승점 25)로 리그 무패행진을 달림과 동시에 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번리는 3승4무2패(승점 13)를 기록했다.

이날 맨시티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쥔 채 경기를 전개했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리로이 사네, 베르나르두 실바를 앞세워 번리를 압박했다.

선취골을 터뜨린 쪽 역시 맨시티였다. 맨시티는 전반 30분 아구에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갔다.

전반을 앞선 채 마친 맨시티는 후반 들어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맨시티는 계속해서 번리의 골문을 두드린 끝에 추가골을 뽑아냈다.

맨시티는 후반 28분 사네의 패스를 받은 오타멘디가 번리의 골망을 갈랐다. 기세가 오른 맨시티는 2분 뒤 사네가 케빈 더 브라위너의 어시스트를 받아 팀의 세 번째 골을 뽑아내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는 맨시티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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