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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맹활약' 오클라호마 시티, 뉴욕 닉스에 대승
작성 : 2017년 10월 20일(금) 14:23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가 뉴욕 닉스를 제압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미국 프로농구(NBA) 홈 개막전에서 뉴욕 닉스에 105-84로 크게 승리했다.

이날 오클라호마시티의 '빅3' 러셀 웨스트브룩, 카멜로 앤서니, 폴 조지는 모두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1쿼터서 27-24로 예열을 마친 오클라호마시티는 2쿼터부터 본격적으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웨스트브룩을 이용한 속공으로 경기를 주도했고, 앤서니와 조지 역시 득점을 꽂아 넣으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 역시 빅3가 활약을 펼치며 뉴욕 닉스에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4쿼터 시작 전까지 79-59로 앞서간 오클라호마시티는 남은 시간동안에도 리드를 잘 지켜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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