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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스윕 위기서 기사회생…다저스에 3-2 승리
작성 : 2017년 10월 19일(목) 13:18

메이저리그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시카고 컵스가 기사회생했다.

컵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전4선승제) 4차전에서 LA 다저스를 3-2로 제압했다.

3연패 뒤 첫 승을 거둔 컵스는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상황이지만, 일단 스윕 위기는 모면했다. 다저스는 일찌감치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던 기회를 놓쳤다.

컵스 선발투수 제이크 아리에타는 6.2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5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위기의 팀을 구했다. 마무리투수 웨이드 데이비스는 2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며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하비에는 바에즈가 연타석 솔로 홈런, 윌슨 콘트레라스가 솔로포를 보탰다.

다저스에서는 코디 벨린저와 저스틴 터너가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컵스였다. 컵스는 2회말 콘트레라스와 바에즈의 솔로 홈런으로 2점을 선취했다. 다저스도 반격에 나섰다. 곧바로 이어진 3회초 공격에서 벨린저가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후 컵스의 리드가 이어졌다. 컵스 선발투수 아리에타는 추가 실점 없이 다저스 타선을 봉쇄하며 1점차 리드를 지켰다. 그러자 컵스 타선도 5회말 바에즈의 두 번째 홈런으로 1점을 추가하며 아리에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다저스는 5회 2사 이후 불펜진을 가동하며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8회초에는 터너가 데이비스를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리며 다시 1점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데이비스는 이후 추가 실점 없이 9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결국 경기는 컵스의 3-2 승리로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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