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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1G 1AS' PSG, 안더레흐트에 대승…유벤투스-뮌헨 승전고
작성 : 2017년 10월 19일(목) 09:54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안더레흐트에 대승을 거뒀다.

PSG는 19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 콘스탄트 반덴 스톡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B조 3차전 안더레흐트와의 경기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3연승을 달리며 조 1위를 마크했다.

이날 PSG의 킬리앙 음바페는 홀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PSG는 경기 시작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PSG는 전반 3분 마르코 베라티와 패스를 주고받은 음바페가 강력한 땅볼 슈팅으로 안더레흐트의 골망을 갈랐다.

PSG는 전반 종료 직전 음바페가 헤더패스한 공을 에딘손 카바니가 발만 갖다대 골문 안쪽으로 차 넣으며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에도 PSG의 기세는 이어졌다. PSG는 후반 21분 문전에서 얻은 프리킥을 네이마르가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며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PSG는 후반 43분 앙헬 디 마리아가 4번째 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는 PSG의 4-0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같은 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셀틱의 경기는 뮌헨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이로써 뮌헨은 2승1패(승점 6)를 기록해 PSG에 이어 조 2위를 달렸다.

뮌헨은 토마스 뮐러, 조슈아 킴미히, 마츠 훔멜스가 차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완승을 챙겼다.

'올드 레이디' 유벤투스는 안방에서 스포르팅 리스본을 잡아냈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스포르팅과의 경기서 전반 12분 알렉스 산드로의 자책골로 리드를 빼았겼다.

하지만 전반 29분과 후반 39분 미랄렘 피야니치와 마리오 만주키치가 득점을 폭발시키며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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