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뉴욕 양키스가 월드시리즈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양키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리즈 5차전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양키스는 시리즈서 2패 뒤 3연승을 달리며 3승2패를 거둬 월드시리즈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날 양키스 선발로 출격한 다나카 마사히로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타선에서는 게리 산체스가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양키스는 초반부터 득점을 뽑아내며 앞서갔다.
양키스는 2회말 2사 후 타석에 오른 스탈린 카스트로가 2루타를 뽑아내며 2사 2루 득점찬스를 맞았다. 양키스는 후속타자 그렉 버드가 상대 선발 댈러스 카이클의 3구째를 타격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앞서갔다.
양키스는 3회말 1사 1루 상황서 방망이를 잡은 '괴물 신인' 애런 저지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뽑아내며 추가점을 냈다.
기세가 오른 양키스는 5회말 헤들리의 내야안타와 저지의 볼넷출루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게리 산체스와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연이어 적시타를 폭발시키며 4-0을 만들어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양키스는 7회말 산체스가 솔로포로 아치를 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양키스는 남은 이닝동안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양키스의 5-0 완승으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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