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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역전포' 다저스, 컵스에 6-1 승…월드시리즈까지 1승 남았다
작성 : 2017년 10월 18일(수) 13:41

크리스 테일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진출에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전4선승제) 3차전에서 시카고 컵스를 6-1로 제압했다.

3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디비전시리즈까지 포함하면 6연승 행진이다. 반면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컵스는 탈락 위기에 몰렸다.

안드레 이디어와 크리스 테일러는 각각 동점, 역전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6.1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컵스는 1회말 카일 슈와버의 솔로 홈런 외에는 점수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역전패를 허용했다. 선발투수 카일 헨드릭스도 5이닝 4실점(3자책)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선취점은 컵스의 몫이었다. 1회말 1사 이후 등장한 슈와버가 다르빗슈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러나 곧바로 다저스의 반격이 시작됐다. 2회초 선두타자 이디어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3회초 1사 이후에는 크리스 테일러가 역전 솔로포를 터뜨렸다.

기세를 탄 다저스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5회초 작 피더슨의 2루타와 테일러의 3루타를 묶어 1점을 추가했다. 6회초에는 상대 실책과 이디어의 안타, 오스틴 반스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뒤, 다르빗슈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더 보탰다.

승기를 잡은 다저스는 7회 1사 이후 불펜진을 가동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8회초에는 카일 팔머의 희생플라이 등으로 2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다저스의 6-1 승리로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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